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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태계일주 7회 ,마지막이야기

by 도라니아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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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이야기



동갑내기친구를 만난 기안은 포르피집에 놀러 가게 되고 그 안에서 포르피의 생활을 직접체험도 하고 깊은 대화도 나눠보고
포르피의 아들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친해집니다.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는 더 깊어집니다.
집라인으로 학교를 이동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선물도 해주고 마지막시간을 보냅니다.


2. 줄거리- 마지막 이야기


이제 기안이 포르피와 헤어질시 간입니다. 기안은 따로 포르피아들인 포르피를 만나러 학교에 도착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포르피를 데리고 코로이코 시내나들이를 하려고 합니다. 선물도 사주려고 합니다.
코로이코는 해발고도 1700m의 안데스산맥 중턱에 자리 잡은 마을입니다 데스로드를 찾는 여행객들이 찾는 여행지로 여행자의 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3시간이 걸려 코로이코에 도착합니다. 기안은 배가 고파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나 포르피는 이곳저곳 설명을 해주며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포르피에게 선물을 고르라고 합니다. 포르피는 펜을 고릅니다. 공책과 여러 개의 색연필 등등을 사줍니다. 이어 축구공을 사주러 갑니다. 축구공과 가방을 사줍니다. 축구공을 너무 맘에 들어하는 포르피입니다.
이제 피자를 먹으러 갑니다. 주문을 하고 포르피의 얼굴을 그려줍니다.
근처에 축구장을 발견하고 포르피와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포르피와 포르피아들 포르피와 마지막인사를 나누며 헤어집니다. 이렇게 지구반대편 친구와 헤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빠니의 생일입니다. 매년생일에 라이브를 하는 빠니입니다. 빠니와 시언은 한식당을 찾아갑니다.
그사이 기안도 8시간을 차로 달려 라파스에 도착합니다.
케이크를 준비한 기안이 빠니의 라이브에 시언과 기안도 참여합니다. 와이파이가 많이 끊겨 밖으로 나가서 간단하게 마무리 후 들어와서 식사를 합니다.
라파스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우유니를 가기 위해 라파스터미널로 갑니다. 일단 우유니마을에 소금호텔을 미리 예약을 해둬 그곳으로 갑니다. 마지막여행지로 인해 모두 희망사항을 하나씩 말해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버스에서 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나면 어느덧 마지막날이 됩니다. 다섯 도시를 지나 도착하게 될 우유니마을
샌드플라이로 인해 몸이 너무 간지럽습니다.
드디어 오전 7시 도착한 우유니마을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매년관광객이 북적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산합니다.
방문한 곳 중 제일 외국 같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기안은 마을이 소금에 절여졌는지 궁금해 바닥을 손으로 찍어 먹어봅니다. 정말 기발합니다.
우유니소금사막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동네가 너무 삭막한 느낌이 듭니다. 기안은 랜드세일링을 발견해하고 싶어 합니다.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개별로 여행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는데 우유니지역이 치안이 취약하여 조심해야 합니다. 차량침수와 전복사고가 빈번하여 반드시 전문여행사 이용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투어로 당일치기 코스를 선택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랜드세일링은 포기합니다. 투어를 계약하고 소금호텔로 도착합니다.
호텔로비의 벽과 테이블이 소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소파도 소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침대도 매트리스 제외하고 소금으로 만들었습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넓고 쾌적합니다.
투어를 떠나기 위해 밖으로 나옵니다. 도착한 날이 마침 장날이라 선글라스를 사고 둘러봅니다. 우유니마을에서 9분 거리인 기차무덤으로 갑니다. 기차무덤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멀리 토네이도가 보입니다. 작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다고 합니다.
소금이 물처럼 보여 섬이 떠있는 것처럼 보이며 착시를 일으킵니다.
드디어 우유니소금사막으로 들어갑니다. 소금이랑 흙이 반반씩 섞여있습니다. 과거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거대한 호수를 형성하고 건조기후로 물이 정말 해 소금 결정만 남게 된 곳입니다.
지구가 아닌 외계행상 같다며 연신 감탄을 합니다. 들어갈 수고 점점 흙이 사라지고 소금으로 땅이 되어있습니다.
약 100억 톤의 소금이 모여 되어있는 곳인 우유니 사막,
빙하처럼 바닥이 깨질 수 있어서 갈 수 있는 길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에 위치한 세계최대의 소금사막 우유니는 원주민어로 울타리를 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4월 ~11월 까지는 건기 12월 ~3월 까지는 우기 우기에는 물이 고여 하늘과 땅이 일체를 이루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입니다. 건기에는 새하얀 소금밭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기에 방문한 세 사람은 가이드가 어떻게든 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려고 합니다. 바닥이 신기하게 육각으로 되어있습니다. 결정이 육각으로밖에 안되기에 기본적으로 육각을 이룹니다.
감탄만 나오는 풍경에 행복하게 사진도 찍으며 즐깁니다.
가이드가 착시현상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게 도와줍니다. 이제 물웅덩이를 찾아 다시 출발합니다.
수정을 채굴하려고 곳곳에 구멍이 있습니다. 소금이 7m 물이 20m라고 합니다.
사막 한복판에서 점심을 즐깁니다. 드디어 웅덩이를 발견합니다. 사진도 찍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합니다.

3. 마지막 회 감상평 및 해외반응


마지막 회라 예고는 없지만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가 방영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 기다려 봐야죠. 기안의 털털한 여행이 너무 재밌었다. 평소 기안에게 볼 수 없었던 더 깊숙한 내면을 잘 알게 거 같고 이전에도 말했지만 여행은 기안처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1> 사람의식 안 하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독창적인 행동으로 웃음 주는 사람인 기안이 최고인 것 같다.

2> 기안이라서 할 수 있는 여행, 너무 순수하고 마지막 노을을 바라보며 혼자 봐서 미안하다던 그 마음 참 아름답네요

3> 기안님의 꾸미지 않고 순수한 그대로의 모습 보여준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기쁨이 되고 힐링됩니다. 

4> 나도 우유니에서 고기에 소금 찍어먹는 상상 했는데 기안은 진짜 하네요

5> 내가 진짜 여행을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맨날 좋은 호텔, 좋은 음식, 흘려보는 경치, 정작 그곳에 있는 사람에 대해선 관심도 없는 그런 기억도 없고 사진 속에 나만 있는 그런 여행

6> 그 어떤 여행 프로그램보다 좋다.

7> 마지막 장면 진짜 명장면이에요.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비현실적인 자연경관으로 완벽한 장면

8> 마지막 기안 말에 뭉클하며 나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꾸밈없는 기안님 힐링이에요

9> 부러워요. 다른 데는 몰라도 우유니 사막은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데 그곳을 동료들과 즐기고 오셨다는 게.... 아름다운 경험과 함께 평생 동안의 술자리 안주를 얻으셨네요.

10> 처음시작은 서로 달라서 티격태격했지만 여행 마지막이 되니 서로 고생하고 같이 보낸 시간으로 의지하게 되고 마음도 통하게 되고 이게 여행의 매력 중 하나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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