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이야기
치열한 게임이 끝나고 세 남자가 천국도로 향하는 티켓을 거머쥔다. 슬기와 종우, 나딘과 진영, 서은과 융재가 간다.
종우와 맞는 것이 많은 슬기는 호감이 돼서 다가온다.
마지막선택의 영향이 될지 궁금해진다.
2. 줄거리- 마지막 날
오늘은 내일 있을 최종선택 전 마지막 자유데이트가 있는 날이다. 안내방송이 나오자마자 진영이 움직인다. 한발 늦은 종우는 아쉬워한다. 진영은 슬기를 찾아 여기저기 다닌다 슬기에게 대화신청을 한다.
지옥도에서 한 번도 물을 떠보지 않았던 진영은 슬기와의 대화장소로 물 뜨는 곳을 정한다 같이 폴라로이드를 찍으며 대화를 한다. 진영은 확실히 슬기가 1위인 것 같고 슬기도 어제 종우와 지옥도를 다녀왔지만 여전히 진영에게 맘이 있어 보인다. 슬기는 진영과 있을 때면 몸을 베베 꼬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호감이 있어서겠지?
진영과 슬기의 대화가 끝날 때까지 종우와 나딘이 가 기다려본다. 나딘은 진영의 맘을 잘 몰라 애가 탄다.
슬기와 진영이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슬기는 진영이 참호격투 때 진짜 멋있었다고 한 번 더 전한다. 정말 많이 멋있었나 보다. 연신 멋있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한다. 슬기의 마음이 진영에게 많이 가있음이 보인다.
종우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그 당시에는 응원했으나 시선은 계속 진영에게 가있었음을 얘기해 준다. 진영도 씨름할 때 슬기에게 시선이 계속 가있었고 응원도 했다고 전한다. 슬기가 이성을 볼 때는 어떤 걸 보는지 되묻는다. 눈웃음이 예쁜 사람이고 내면은 어떤 걸 보냐고 묻자 슬기는 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고백 같은 대답을 한다. 호감이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모습이다.
진영은 종우와 같이 있는 슬기의 모습이 보기 싫다고 마음을 전한다. 마음정리는 조금 됐는지 진영이 물어보자 슬기는 됐다고 한다. 진영에게 마음정리가 됐는지 묻자 진영은 아직 안됬다고 말해 슬기의 맘을 조금 상하게 한다.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결정을 못했다고 하자 슬기는 궁금해한다. 진영은 안정화된 사람을 원한다고 말한다. 그 부분이 고민이 된다고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더 고민이 될 수 있으니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라고 진영을 응원해 준다. 신분이 학생인 부분이 진영에게는 옆에 있어주기 어렵지 않을까 하며 고민이 된다. 확신을 주지 않는 진영의 말에 슬기가 진영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동우도 슬기를 기다려본다. 시간이 가지 않는 거 같아 지루하고 괴롭다
진영에게 서운한 게 있다고 말해보는 슬기인데 뭔지는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는다. 말해주지 않는 슬기가 야속해 여우라고 말해본다. 민수와 동우가 슬기와 진영을 기다리며 다가가 본다. 종우와 나딘은 또 기다려야 한다
민수와 진영이 대화를 한다 민수는 이틀을 같이 지내다가 못 보니 보고 싶다고 전해본다. 진영이 당황한다
동우와 슬기는 편하게 얘기를 해보려 한다 종우랑 다녀온 천 국도가 궁금하다고 해본다. 이곳에 온 지 시간이 빨리 지났음에 다시 회상해 본다 이제 마지막이라는 게 새삼 놀랍다. 슬기가 이미 종우를 한번 거절했기에 대화는 어색하게 겉돌기만 한다
나딘과 서은이 숙소에서 고민상담을 한다 나딘은 민수와 슬기가 진영에게 마음이 있음에 고민이 된다.
서은과 한빈도 얘기해 본다. 서은은 한빈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한빈은 씁쓸하지만 체념한다.
민수는 숙소에서 혼다 눈물을 흘린다. 진영의 마음을 잘 알기에 속상해서 그런 것 같다. 체념의 눈물을 흘리는 민수이다.
날이 저물고 밤이 되었다. 마지막밤이라는 사실에 다들 아쉬워한다. 나이와 직업을 공개해보려 한다.
세정은 26살이고 회사에 소속되어 모델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동우는 32살이고 직업은 성형외과 의사이다. 사람들이 환호를 한다. 한빈은 24살이고 직업은 요리사이다.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다들 놀란다. 융재는 32살이고 직업은 여의도 증권사에서 투자자로 일하고 있다. 나딘은 23살이고 미국에서 하버드에 다니는 대학생이다. 자기소새가 끝나고 궁금한 것들을 서로 질문해 본다. 진영이 슬기에게 진영과 갔던 천 국도와 종우와 갔던 천국도중 언제가 좋았냐고 질문한다. 슬기는 고민하다 노코멘트하며 지켜달라고 한다.
각자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한마디 해본다.
마지막날이 밝아왔다. 최종선택을 시작한다. 여자들은 최종선택장소에서 기다린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가서 선택을 하면 된다.
여자는 본인을 찾아온 남자가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면 최종커플이 된다.
개인적으로 슬기랑 진영이 됐으면 좋겠는데 마지막까지 모르겠다.
김한빈이 첫 번째로 출발한다 지나가며 소이에게 인사를 건넨다. 한빈은 서은에게 갔다 다음은 최종우가 출발한다.
슬기에게 간다.
융재가 서은에게로 출발한다. 김세준이 출발한다. 세준은 늘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가는 모습이 웃긴다. 세준은 소이를 선택했다
신동우가 출발한다. 나딘과 인사를 나눈 뒤 슬기를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진영이 출발한다. 민수에게 일사를 한 뒤 나딘에게 간다. 나딘의 옆에 서는데 나딘을 선택한 것일까? 다들 의아해한다. 진영은 계속 나딘과 대화를 해본다. 인사를 나눈 뒤 역시가 슬기에게로 간다.
소이의 선택의 시간이다. 소이도 세준을 선택하며 같이 손잡고 나간다.
서은의 선택시간이다. 한빈과 융재를 바라본다. 서은은 융재를 선택하며 손을 잡고 나간다.
슬기가 선택을 고민한다. 진영이 확실은 안 줘서일까 슬기는 종우를 선택한다.
3. 감상평
마지막에 확신을 주지 못해서 슬기가 종우를 선택한 것 같다. 진영과 슬기가 되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진영이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선택한 것 같다.
인기가 많은 만큼 사람들의 반응 또한 가지각색이다.
<KATE: 슬기랑 덱스 설렘 포인트가 보는 이로 하여금 과몰입하게 했고 그 장면들이 너무 부족해서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둘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은 듯해요~그러나 모든 상황이 ㅠ 진영 씨는 앞으로 흥해서 안정화 됐으면 좋겠어요!! 슬기는 존예 ㅎㅎ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에요!!>
<못난이:진짜 결말이진한여운 남는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네요. 진심이었고 모든 감정을 묻는다,,, 멋있네요. 진영 씨,, 앞으로의 앞날들을 응원합니다.>
<미니미니:와 종우의 진심이 전해졌구나 ㅠㅠ 내가 다 기분이 좋네 ㅠㅠ>
<소나기:슬기님이 종우님을 선택해서 아쉽다기보단 20대 가장 이쁠 때에 미치도록 나를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람과 연애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보는 1인 계속 생각나기 때문에~^^>
<벚꽃 : 융재 서은 너무 응원하던 커플인데 예쁘게 잘 만나시길>
제가 진영 씨를 좋아하다 보니 감상평도 사심이 담겨있네요. 진영 씨 앞으로도 다른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해 주세요. 솔로지옥 나오기 전에도 팬이었는데 역시 매력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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