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리뷰

나혼자산다,천정명과 기안의 일상속으로 -488회

by 도라니아 2023. 1. 14.
반응형

 

 

 

1. 줄거리 (천정명)

 

 

배우 천정명의 일상이야기를 합니다. 방산시장에서 시작됩니다. 방산시장은 주로 요리도구나 포장자재들이 파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뭘 사러 왔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천정명은 살고 있는 곳에 입주자 대표가 되어 입주민들을 위해 새해인사 겸 스콘을 만들어 선물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해서 스콘을 담은 상자를 사기 위해 방산시장에 왔습니다.

평소성격이 꼼꼼하기에 천정명은 상자 하나도 꼼꼼하게 고릅니다.

상자를 구매 후 스콘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갑니다. 하나하나 줄자를 재가며 고르는 꼼꼼함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식용색소를 사러 갑니다.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인 윌슨을 만들려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토끼모양틀을 고릅니다.

윌슨을 위해 곰돌이도 찾아봅니다. 필요한 품목을 모두 구매한 후에 길거리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곳을 봅니다.

궁금해서 본 곳은 페스츄리파이집입니다. 아마도 어니언 같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던 곳인데 어서 가봐야겠어요

천정명은 파이와 커피를 들고 먹거리가 즐비한 광장시장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분식집에 자리 잡은 천정명은 잔치국수와 순대와 어묵을 주문합니다. 추운 날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어묵국물부터 먹습니다. 나머지음식들을 간단한 세팅과 함께 맛을 봅니다. 순대가 찍어먹고 싶어 떡볶이 국물을 요청합니다. 천정명배우도 먹을 줄 아네요

옆테이블손님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 거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잘 먹는 모습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팜유라인인지 물어보는데 먹을걸 많이 좋아한다고 하며 팜유라인에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설픈 모습에 팜유라인에 합격합니다 의외의 노래실력을 뽐내며 집에 도착합니다.

사온 베이킹 도구들을 세척부터 하며 준비해 봅니다. 스콘 70개가 오늘의 목표라고 합니다.

꼼꼼한 성격에 베이킹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저울을 이용해서 정확하게 계량을 하며 만들어봅니다. 맛은 네 가지 맛으로 얼그레이, 초콜릿, 바닐라, 위스키맛으로 해보려 합니다. 반죽만 4시간이 걸렸습니다. 가까스로 완성된 반죽으로 모양을 잡습니다. 찍어낸 반죽을 오븐 속으로 넣고 타이머를 맞춥니다.

몇 시간을 공들여 만든 스콘인데 첫 번째 판은 온도조절을 잘못해서 다 타버리고 맙니다. 두 번째는 성공적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베이킹을 성공합니다. 또 과정을 계속반복하여 70개의 스콘을 만들어봅니다

식혀둔 스콘 위에 바닐라쨈을 발라봅니다. 단골집 레시피 라고합니다. 그 후에 한 상자에 4개씩 담아 포장을 시작합니다.

포장을 다한 후 손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몸살이 난이유가 있었네요. 오늘하루종일 준비한 스콘을 옮겨 담고 배달을 준비해 봅니다. 세대마다 문 앞에 와인과 직접 만든 스콘을 놓습니다. 로비로 가서 택배기사님들을 위한 스콘까지 놓아봅니다.

관리실까지 선물을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윌슨스콘을 만들어봅니다.

데코펜이 모자라서 모양이 기괴해졌지만 출연진들과 다 같이 먹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너무 맛있어 다들 허겁지겁 먹습니다.

베이킹을 모두 끝내고 윌슨스콘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애정하는 것들로 가득한 따뜻한 천정명의 일상이었습니다.

 

2. 줄거리 (기안 84)

 

22년의 마지막날입니다. 23년이 되면 40살이 되는 기안은 마지막날을 잘 보내보려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예전과 다르게 집안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빨래도 해 보고 운동화도 직접손빨래를 하는데 특이한 빨래방법에 다들 경악합니다. 역시 기안입니다. 연예대상 때 받은 꽃다발도 술병을 씻어 물을 담아 꽃아 봅니다. 하지만 병입구가 작아 꽂는 방법이 다소 과격합니다.

트로피도 닦아서 전시해 봅니다. 다된 빨래를 널고 청소를 하며 새롭지만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2년 마지막청소를 마쳐봅니다. 패딩을 입고 밖으로 외출합니다. 기안이 다시 취미가 생긴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도착한 곳은 사진관입니다. 나이앞자리 바뀔 때 무심히 떠나보낸 지난날들이 아쉬워 30대의 마지막순간을 남기기 위해 찾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인화를 기다려봅니다. 사진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사진을 가지고 집으로 다시 갑니다. 새해전야로 도로는 텅텅 비었습니다.

집으로 온 기안은 편의점도시락을 프라이팬에 다 털어 넣고 김치와 볶아줍니다. 예상보다 더 맛있는 맛에 뿌듯합니다. 밥을 먹고 난 후 20대 때 쓰던 핸드폰들을 꺼내어 봅니다. 추억여행을 하고 23년도 달력을 방에 걸어봅니다.

22년을 보내고 23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을 보기 위해 기다립니다. 23년 새해가 밝아 40대가 된 기안은 30대를 보내야 해서 아쉽습니다. 혼자서 새해인사를 되뇌며 슬픔을 잊어봅니다. 새벽알람이 울리고 준비하고 나와 제부도를 가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불혹기념 새해맞이를 동해가 아닌 서해로 보러 갑니다. 해뜨기까지 10분 남기고 갑자기 배가 아파 급하게 화장실을 갑니다. 시원한 새해를 맞이하는 기안입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즐겁습니다.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마무리합니다.

 

3. 예고

 

팜유패밀리를 견제하는 기라인을 결성한 기안은 단합식을 하러 출발합니다. 정 넘치는 기안과 기라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단합으로 얼음물에도 들어갑니다. 

배우 이종원의 자취방입니다. 작년에 신인상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필름카레라로 사진도 찍고 직접 인화도해봅니다.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