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빨간 풍선 캐릭터 정보
서지혜(조은강)-겉으론 수수하고 차분한 스타일, 하지만 무언가 다른 맘을 품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려놓기도 하고 이 악물고 상황을 견디며 상대방 마음을 얻는데 주력하기도 한다. 결국 환심을 사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데 능숙하다.
이성재(지남철)-없는 집 장남으로 태어나, 장인인 물상과 똑같은 인생을 걷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물상의 눈에 띄어 장학지원과 생활비 지원을 받았고, 당연한 수순처럼 물상의 딸인 금아와 결혼해 처절한 처가살이를 한다.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검찰총장이 될 재목이라 기대한 장인을 번번이 실망하게 하고, 어쩔 수 없이 장인 사업체를 이어받아 운영하지만, 실제 권한은 없는 사장이다.
홍수현(한바다)-잘 나가는 보석 디자이너이자 은강의 친구이다. 협회 회장도 맡아할 정도로 활동적이고, 성공 의지도 강하다. 부잣집 딸답게 화려한 외모에 속도 깊고 뒤끝 없는 쾌활한 성격.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고 이태리 유학도 다녀왔으나 결혼식 직전에 집이 망하게 된다. 결혼을 포기하려 했으나, 남편의 설득으로 결혼식장까지 가지만 아버지가 쓰러져 돌아가시고 만다.
이상우(고차원)-집안의 기대대로 의사는 됐으나, 적성에 맞지 않다. 친구와 동업으로 병원도 차렸고, 출중한 외모와 선하고 유머를 겸비했고 귀하게 자란 대로 상대방을 곱게 대하고, 어머니와 아내 갈등의 중심에 있지만, 교통정리를 못 하고 너스레로 넘기면서 갈등을 키운다. 은강이 가정교사를 하느라 들락거리면서 먼저 마음에 품은 사람이지만, 7년 전 은강 친구 바다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바다와 결혼한다.
2. 얼마나 더 이해해야 할까?
은강과 남편이 모두 바다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차원의 병원을 찾은 은강, 한번 오라고 했던 말에 병원을 찾았다.
간단한 시술을 하러 온다. 바다의 전화를 받은 차원은 장모님 일로 같이 요양원을 간다.
바다의 엄마는 은상이에게 모진 말을 아무 말이나 툭 툭 내뱉는다. 덤덤하게 받아치는 은강.
둘이같이 온 게 못마땅한 장모는 따로 가라고 또한 소리한다.
같이 저녁 먹자는 차원, 바다와 같이 먹자는 소리에 내심 아쉬워한다. 식당으로도 착해 밥을 같이 먹기 시작한다.
식사 중 바다가 도착한다. 병원에서 만나 같이 요양원에 갔다고 바다에게 거짓말을 한다.
식사 후 태기집 앞으로 찾아간다. 새로 산차로드리이브를 하고 싶다며 차에 탄다.
차에서 낯선 향기가 나지만 태기는 방향제라고 둘러댄다.
차에서 립스틱을 발견하고 찝찝해진 은강.
남철의 회사에 공주가 온다. 직원들 앞에서 무안을 주며 돈 달라고 윽박지른다.
은산은 회장에게 똑 부러지게 돈을 가져갔다고 보고하고집에 도착한 장모는 물산을 피해 차원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바뀌어있어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바로 바다회사로 찾아가서 시끄럽게 해 고객을 내쫓게 된다.
차원이 급하게 바다회사로 와서 공주를 집으로 데려간다.
차원과 밥 먹으며 기분을 풀어본다.
차원에게 바다의 수입을 물어보는 공주 하지만 수입을 모르는 차원이 야속하다. 퇴근 후 집으로 온바다는 집에 공주가 있는 사실이불 편하고 싫다. 집안구석구석 공주가 뒤져본 흔적에 불쾌한 공주다.
계속 야근에 자신을 피하는 태기에 한숨만 나오는 은강이 , 친구들과 저녁 먹다가 우연히 태기가 다른 여자랑 있는 걸 발견한 은산이는 화가 나서 쫓아가지만 놓치고 만다.
은강이 집에 돌아오자 다른 여자랑 같이 있는 태기를 은강에게 말하며 태기와 끝내라고 한다.
태기집으로 다시 찾아간 은강은 다른 여자와 집까지 도착한 태기를 만나게 된다.
친누나라고 소개하고 집에 여자를 돌려보낸다
아무 사이 아니라고 변명하며 입사동기라고 한다.
태기의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한다. 태기는 이거 보면 끝이라고 하며 보여준다며 집어던진다. 크게 싸운 후은강은 태기의 집에서 나온다.
남철은 퇴근 후 배가 고프지만 밥이 없어 라면으로 대신한다. 서서 급하게 먹어본다. 금아의 tv를 보며 웃는 모습뒤로 보이는 남철의 모습이 처량하다.
공주는 차원이 아침부터 밥 차리는 모습에 화가 난다.
공주의 엄마욕하는 걸 들은 바다는 기분이 좋지 않다. 중간에서 중재해 주는 차원, 그 와중에 출근하며 쓰레기까지 치우는 모습에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른다. 아들에게 이런 걸 시킨다고 바다에게 소리친다. 쓰레기 버리는 건 누구든 할 수 있고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한다. 이혼하라고까지 말하게 된다.
회사에 온 바다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얼마나 더 이해해야 할까?
차원이 기분을 풀어주러 꽃과 초콜릿을 회사에 사 왔다.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는데 언제까지 이해하냐고 말한다. 아버지 돌아가신 죄로 계속 참으며 응급실을 몇 번을 가고 그렇게 까지 하고 있다. 엄마아빠 안 보고 살아도 된다고 했는데 왜점점 왕래를 하냐고 울면서 소리친다.
은강이중 간에 찾아온다. 은강 앞에서 공주욕을 늘어놓는다. 차원이 사 온 꽃을 바닥에 던지며 나가버린다.
쫓아가지만 그냥 가버리고 만다. 은강 앞에서 창피한 차원, 그런 차원을 위로하는 은강이 고마운 차원이다.
바다를 위로해 주러 은강이 바다를 만난다. 집 빚을 갚고 있는 바다는 이 사실도 차원에게 숨기고 있다. 은강은 위로해 주는 게 아닌 둘 사이를 더 안 좋게 만든다. 차원이 중간역할을못해준다며 바다에게 위로한다. 은강에게 차원이 바다 안 들어오는지 묻지만 은강은 그냥 두는 게 낫다며 바다와 차원이 화해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은산은 남철과 야근을 하고 같이 술을 마시며 밥을 먹는다. 물상이 고등학교 때 장학금을지 원해줘 서울대법대를 가게 된 사연까지 듣게 된다. 인생에 은인 같은 물상에 대해 얘기하며 가족사까지 나눈다. 연애 한번 못해 보고회장딸이랑 결혼한
인생이 불쌍하다며 앞으론 기죽지 말라고 은산은 말한다.
서로 깊은 얘기까지 나누고 은산은 남철이 귀엽다고 말한다.
우연히 남철동생남순과의 통화를 들은 은산은 남철이 짠해진다.
술에 취한 바다는 남자들 앞에서 춤을 추게 된다. 하필 그때 차원이 바다를 데리러 왔다가 발견한다.
바다가전화를 해서 데리러 온차원, 오라고 했지만 계속 투정 부리며 가라고 하는 차원 그런 바다를 사랑스럽다는 듯 부축 해가는 차원에 아쉬운 은강은 바다가 딴 남자들에게 술까지 받아먹었다며 은근슬쩍 흘려 말한다.
새벽부터 신상핸드폰을 사주기 위해 줄까지 선은 강은 태기에게 새 핸드폰을 주며 사과한다. 태기는 기분이 좋아 주말에 집에 인사를 간다고 한다.
주말이 되어 인사온태기는 허름한 집안을 보고 당황한다.
지금 집이 철거직전이라는 대봉과 결혼해서 용돈은 100씩 줄 거냐며 철없는 말을 하는 반숙으로 불편해진 자리에서 앨범유보여준 다며 일어나다 상이태기 앞으로 엎어진다.
구질구질함을 느낀 태기는 뒤도안 돌아보고 돌아간다.
은강은 태기를 보며 한숨을 내 쉰다.
이때 공주가전화로 은강을 부른다.
남순에게 전화 온 남철은 돈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하려던 찰나 돈 잘 받았다고 말하는 남순에게 당황하며 은산에게 쫓아간다. 집에 돈 보냈냐며 공금횡령이라고 화를 낸다. 은산은 자기 가책임진 다고 받아친다.
장부검사하기 전까지 채워 넣겠다고 신경 쓰지 말라는 남철 하지만 갑자기 물상이 찾아오고 장부를 찾아 확인하는데 걸렸다고 화를 낸다.
3. 은강과 태기의 관계 더욱더 멀어지게 된다
상견례를 한 뒤 은강과 태기는 더욱더 멀어진다. 은강은 태기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태기는 바다와 차원을 찾아가 폭탄 발언을 한다. 한편, 바다와 시어머니 공주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중재하는 차원도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다.
횡령이라며 지남철에게 화내는 물상,
바다가 결혼 전 남자가 있었냐는 공주의 물음에 은강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은강과 헤어졌다고 말하는 태기와 차원이 만나 대화를 하게 되는데 심상치가 않다. 의미심장한 말들을 늘어놓는 태기가 괘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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